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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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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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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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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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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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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예전에 궁합을 넣고 본적이 있는데 남편 태어난시간을 잘못알고 넣어서 다시 상담신청합니다.. 큰 차이가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지만..
저희는 혼전임신 중인 상태로 아이가 12월 중순쯤 예정일이 잡혀있습니다
저희엄마가 답답한 마음에 점집을 다녀왔는데 남편의 효자노릇과 돈쓰는 씀씀이 때문에 그걸못참고 이혼녀가 되는거는 시간문제라고 하셨답니다
제가 이혼가정 집안에서 자라서 그 상처가 너무 컸기에 제가 구두쇠 기질이있고 계획없이 함부로 돈쓰는거 못보고 이혼에 대한 걱정을 어렸을때부터 하고 살았을정도입니다..
안그래도 씀씀이가 헤픈게 보이고 과하게 효자노릇 하는게 보여서 걱정이 이만저만도 아니고 이번달이나 다음달 중으로 작은만두가게 오픈 앞두고 있는데 지금 남편이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먹고살수는 있을련지 걱정이 크네요.. 제가 당장 이번달에 퇴사앞두고 있어서 수입도 끊기거든요
호화롭게 사는것 까지는 안바라고 평범하게 튼튼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싶은데 사주로 보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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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 선생님의 상담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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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사주를 보니 술시로 태어났다면
토와 금으로 이루어졌는데 토는 관이고
자식이되며 금은 인성으로 모친을 뜻하므로
어머니에 의지한다고 보아도 될 듯해
보이며 재는 돈이며 배우자인데 팔자에는
없고 3개의 술토 속에 있어서
금전운과 배우자운이 넉넉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마음을 잡으면 인색할 만큼
아낄수도 있는 사주입니다.
이제와서 나쁘다고 헤어질 수는 없는데
서로 노력하면서 산다면 모자람 없이
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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